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7-18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017년 9월 23일 6R VS [[레스터 시티 FC|레스터]] 원정 2:3 승 === ||<-3> [[EPL|[[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width=200]]]][br]'''{{{#ffffff 2017-18 EPL 6 라운드 (2017.09.23)}}}''' || ||<-3> '''{{{#004798 [[킹 파워 스타디움|{{{#004798 킹 파워 스타디움}}}]] (잉글랜드, 레스터)}}}''' || || [[파일:레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100]][br]'''{{{#fabc00 레스터 시티 FC}}}''' || {{{+1 '''2 : 3'''}}} || [[파일:리버풀 FC 로고.svg|width=100]][br]'''{{{#ffffff 리버풀 FC}}}''' || || 45+3' [[오카자키 신지]][br]69' [[제이미 바디]] || || 15' [[모하메드 살라]][br]23' [[필리페 쿠티뉴]][br]68' [[조던 헨더슨]] || ||<-12> '''{{{#ffffff 리버풀 FC (4-3-3)}}}''' || ||<-4> FW[br][[필리페 쿠티뉴]][br](79'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4> FW[br][[호베르투 피르미누]][br](65' [[다니엘 스터리지]]) ||<-4> FW [br][[모하메드 살라]] || ||<-6> MF [br][[엠레 찬]][br](75' [[제임스 밀너]]) ||<-6> MF [br][[조르지니오 베이날뒴]] || ||<-12> MF[br][[조던 헨더슨]] || ||<-3> DF[br][[알베르토 모레노]] ||<-3> DF[br][[데얀 로브렌]] ||<-3> DF[br][[조엘 마티프]] ||<-3> DF[br][[조 고메스]] || ||<-12> GK[br][[시몽 미뇰레]] || ||<-12> [[http://tv.naver.com/v/2101100|'''{{{#ffffff 경기 하이라이트}}}''']] || 4경기 동안 2무 2패를 거두면서 명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그 컵에서 2:0 패배를 당한 레스터를 상대로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경기를 펼쳐야 하는 핸디캡이 주어졌다. 시작은 산뜻했다. 전반 중반에 쿠티뉴의 얼리 크로스가 살라의 머리를 정확히 겨냥하며 득점을 뽑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쿠티뉴가 프리 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리버풀의 압도적인 승리로 경기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세트피스 수비불안이 또 도지며 전반 종료 직전에 오카자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오카자키가 대놓고 골키퍼 차징을[* 미뇰레의 팔을 휘감고 있었으며 이후 세컨볼 상황에서도 방해를 했다.] 한 상황이라 리버풀로서는 억울한 상황이었지만 그 이전에 그 누구도 세컨볼을 클리어링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후반전엔 의미 없는 공방이 지속되던 와중 교체 투입된 스터리지의 센스있는 패스를 헨더슨이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승기를 확실히 잡는 듯했으나, 정확히 90초 후에 바디가 따라붙는 추격골을 기록한다. 이번 실점 상황에서도 들어오는 바디를 그 누구도 마크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측면 풀백들은 상대방의 공격을 전혀 견제하지 못했다. 몇 분 후, 미뇰레가 박스 안에서 뒷공간을 파고든 바디의 정강이를 걷어차며[* 리플레이상으로 미뇰레가 공을 먼저 건드렸으므로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은 오심이다는 시각도 있는 반면에 볼 소유를 확실히 하지 못하고 바디를 넘어뜨렸기 때문에 PK가 맞다는 주장도 있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바디가 직접 해결에 나섰지만 미뇰레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고, 공방 끝에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수비를 논할 땐 크게 '''풀백 포지션의 지나친 전진'''[* 현대 축구에서 풀백의 미드필드 싸움 가담이 매우 중요하고 클롭의 전술에서도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긴 하나, 전문가들은 풀백 포지션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나 축구 지능이 현저히 뒤떨어진다는 것을 문제삼고 있다.], '''수비 상황에서 사람과 공간이 아닌 공에 집중하는 모습''', '''수비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부족''' 이 세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그 문제점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났다. 원정만 오면 삽질을 거듭하는 바이날둠 역시 경기 내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고, 후반전 들어서는 퍼스트 터치마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새벽에 경기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의 혈압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로브렌은 빌드업 과정에서 계속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모레노와 고메즈는 양팀 측면 공격의 핵심이었던 그레이와 칠웰을 전혀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모레노는 경기 후반 바디와의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고메즈는...] 한편 이날 주심이었던 앤서니 테일러는 리버풀, 레스터 양쪽에 모두 오심을 남발하는 등 최악의 경기 진행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리버풀로서는 선제 실점 당시 골키퍼 차징이 명확했음에도 주심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동점골을 허락할 수 있었던 pk도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다는 말들이 많다. 레스터로서는 오카자키의 골이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인해 취소됐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이미 그 이전에 레스터 선수들의 위치가 완벽하게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그리고 경기 후반 페널티박스 내에서 엠레 찬이 핸들링 파울을 범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이것들 말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들이 많았고 해설진도 한 팀이 더 이익을 얻었다 하고는 상관없이 주심의 판정에서 전혀 일관성을 찾아 볼 수 없다며 주심을 비판했다. 쿠티뉴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그 외에도 경기 내내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신이 왜 에이스인지 증명해 보였고 헨더슨은 1골을 기록한 동시에 미드필더진 중에서는 가장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에코지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어찌 됐든 간에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의 3연패[* 리그 2연패+리그컵 1패.]와 9월 들어 길었던 하락세를 끊었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승리라고 평할 수 있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